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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태양광, 우주와 지상에서 동시에 열리는 모멘텀

눈치보는후드티 2026. 6. 21. 20:35

[한화증권 PLUS ETF]

260621_태양광 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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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우주 태양광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한화솔루션은 NASA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의 달 표면 실증을 추진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OCI홀딩스는 스페이스X향 폴리실리콘 공급 확대 가능성과 함께 연간 3만 톤 규모의 증설 공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에서는 미국 태양광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을 추월(12.8% vs 12.2%)했고, 국내에서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주와 지상 양쪽에서 동시에 모멘텀이 형성되는 흐름이다.

 

1. 우주에서 가시화되는 모멘텀

6월 초 한화솔루션(한화큐셀)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을 달에 보내는 우주 태양광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NASA가 자금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는 우주 환경 내 태양광 셀 성능 실증 임무를 위해 한화솔루션의 탠덤 셀을 채택했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향후 확보될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주 태양광 R&D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OCI홀딩스 역시 우주 태양광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OCI홀딩스가 스페이스X에 폴리실리콘을 공급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데 이어, 회사 측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간 3만 톤 규모의 증설로 생산 캐파를 2배로 확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빠르면 올해 상반기 중 증설 확정 가능성이 언급된 만큼, 향후 한두 달 내 관련 공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화솔루션 탠덤 상업화 타임라인]

시기 내용
2024 한국 진천 Pilot 라인(M10) 구축·가동
2026 GW급 양산 위한 상/하부셀, 모듈 공장 설계(FEED) 착수
2027 Pilot 라인(G12) 업그레이드, 한국/미국 상업용 test bed 구축, 핵심 셀/모듈 설비 개발
2028 Tandem 특화 고전압 시스템, EPC 엔지니어링 개발
2029 G12 GW급 양산, 상업화 착수

 

2. 지상의 펀더멘털 개선 — 미국

미국에서는 지난 5월, 태양광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의 전력 생산 비중을 추월했다. 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저렴하고 설치가 빠른 태양광 발전이 각광받은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석탄 발전량이 11% 감소하는 동안 태양광 발전량은 17% 증가했고, 올해 1분기 미국 신규 전력 설비의 91%를 '태양광+ESS'가 차지했다.


구분 2026년 5월 미국 전력 생산 비중
태양광 12.8%
석탄 12.2%

 

이러한 호조 속에서 한화솔루션의 미국 카터스빌 공장은 7월부터 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내 태양광 셀 전체 생산 능력이 약 3.2GW 수준인 가운데, 카터스빌 공장이 연간 3.3GW 규모로 생산을 시작하면 단숨에 미국 최대 규모의 셀 생산시설로 자리 잡는다. 해당 공장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한 생산 거점으로,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혜택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3. 지상의 펀더멘털 개선 — 국내

국내 시장에서도 태양광 관련 정책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기후부 전력국장은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려면 LNG 발전소보다 '태양광+ESS' 조합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리드타임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태양광이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는 설명이다.


구분 태양광+ESS LNG 발전소
리드타임 3~4년 6~7년
비용 효율(원/kWh) 300원 이상 200~250원

 

단순 발전 단가만 보면 LNG가 저렴해 보이지만,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아예 퇴출될 전원임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비용 효율성은 오히려 크게 저하된다는 분석이다.

 

지난 5월 공개된 '제1차 재생에너지기본계획'은 태양광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조기 달성을 목표로 한다. 공장 지붕 등 4대 정책 입지에 2030년까지 태양광 44.2GW를 보급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신축 건물에는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한다. 또한 현재 kWh당 150원 수준인 태양광 계약 단가를 2035년까지 80원 이하로 낮추는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연도 태양광 계약단가 목표(원/kWh)
2026년 150
2030년 100
2035년 80 이하

 

미국에서는 중국산 태양광 규제에 따른 반사 수혜가, 국내에서는 에너지 정책 모멘텀이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우주 태양광 실증, 스페이스X 밸류체인 편입 기대,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확대까지 더해지며 우주와 지상에서 동시다발적인 모멘텀이 형성되는 모습이다.

 

4. PLUS 태양광&ESS ETF로 보는 투자 아이디어

이러한 흐름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품이 한화자산운용의 PLUS 태양광&ESS ETF(종목코드 457990)다.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AI 시대 전력난을 단기에 해소 가능한 전력원인 태양광
  2.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규제에 따른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반사수혜 기대
  3. 우주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편입 가능성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 확대
  4. 태양광 중심의 데이터센터 밸류체인(ESS·전력기기) 전 과정에 투자

구성종목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다(기준일 2026.06.19).

No. 종목명 비중 No. 종목명 비중
1 한화솔루션 24.8% 6 LS ELECTRIC 7.7%
2 OCI홀딩스 17.7% 7 SK이터닉스 5.5%
3 HD현대에너지솔루션 13.1% 8 레이크머티리얼즈 4.8%
4 삼성SDI 9.7% 9 에코프로비엠 4.6%
5 LG에너지솔루션 8.6% 10 포스코퓨처엠 3.4%

 

ETF 개요는 다음과 같다.

구분 내용
상품명칭 한화PLUS 태양광&ESS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종목코드 457990
비교지수 FnGuide 태양광&ESS 지수
투자위험등급 2등급(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연) 0.5299% (집합투자 0.415%, 지정참가회사 0.005%, 신탁 0.01%, 일반사무 0.02%, 기타 0.0799%, 증권거래비용 0.0149%)
상장일 2023년 06월 20일

 

마치며

우주에서는 한화솔루션의 NASA 프로젝트 참여와 OCI홀딩스의 스페이스X향 증설 기대가, 지상에서는 미국의 태양광-석탄 발전 비중 역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단기 이벤트성 모멘텀과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이 함께 맞물리는 구간인 만큼, 태양광 섹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본 게시물은 한화자산운용 PLUS 투자가이드라인(2026.06월)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으로, 특정 종목이나 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의 보호 대상이 아니며,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TF 거래 총보수 외에 증권거래비용 및 기초지수사용료 등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며, 추적오차·괴리율 확대 시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과거 운용실적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화자산운용(주) 준법감시인 심사필 2026-368호, 2026.06.19~202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