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 54

[IBK투자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 불확실성 해소 기대

[IBK투자증권 정이수] IBK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90,000원을 유지했다. 2026년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며, 5월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주가가 경쟁사 대비 부진했던 만큼, 하반기 신규 수주와 노조 리스크 해소를 계기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1. 2026년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3,189억 원(+30.0% YoY), 영업이익 6,061억 원(영업이익률 46.0%)으로 추정됐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1조 3,243억 원, 영업이익 5,926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5월 1일부터 5일간 진행된 노..

[다올투자증권] 금융 2H26 전망 Seesaw Game

[다올투자증권 김지원] 매크로 환경 변화가 임박한 가운데, 금리인상 재개 여부와 특정 업종 호황을 기반으로 한 경제성장 전망치 상향이 하반기 금융주 전략의 출발점이 됐다. 시장금리 상승에도 증시 관망 자금과 기회포착형 단기자금이 이례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이 포착됐고, 이 단기성 자금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목됐다. 특정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꺾일 경우 안정성을 선호하는 가계 자금이 금리 수취형 장기자금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증권과 은행, 보험 간 자금의 조달기반이 달라지는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짚었다. 업종 간 상대강도를 비교한 결과 금융업종 전체에 대해서는 Overweight를 유지하되, 업종별로는 선별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1. 물가와 금리인상 재개의 ..

NATO 앙카라 정상회의, 500억 달러 규모 방산 계약 쏟아졌다

NATO 회원국 방산기업들이 앙카라에서 열린 산업 포럼에서 500억 달러를 넘는 조달 및 산업 협력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NATO 연례 정상회의와 함께 열렸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에게 방위비 부담 확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발표된 계약 중 일부는 확정된 계약이지만, 일부는 추가 협상과 승인 절차, 향후 개발 단계가 남아 있는 상태다.트럼프 대통령은 NATO 회원국들을 향해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 수준으로 즉각 상향할 것을 요구하며 고강도 압박을 이어왔다. 백악관은 9일(현지 시각) 앙카라 정상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보잉 등 미국 방산기업들과 유럽 동맹국 간에 30억 달러(4조5000억 원) 규모의 무기 공동생산..

[유안타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NDR(5/11) 후기 — 슬슬 보셔야 한다

[유안타증권 백종민] 유안타증권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NDR을 진행했다. 최근 시장의 관심이 반도체 및 타 산업으로 쏠리면서 방위산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란사태가 피크아웃하면서 주가도 쉬어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6E PER은 연중 40배까지 확대됐지만 현재는 30배 수준으로 밸류 부담이 낮아진 상황이다. 사측은 6월부터 스페인, 미국, 사우디 등 대규모 사업의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2분기부터는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세도 예상된다. 근시일 내 대규모 사업 수주가 확정되면 목표주가 상향 여지가 있다는 전제 하에,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2만원을 유지한다. 기준일 2026년 5월 8일 현재주가는 ..

그린란드 갈등 총정리…트럼프 발언으로 다시 보는 나토 정상회의 타임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 공개 발언에서는 그린란드 통제와 유럽 주둔 미군 철수 가능성을 거론하며 동맹국을 거세게 압박했다. 반면 비공개 회의에서는 "여러분과 계속 함께하길 원한다"며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다고 폴리티코가 전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그런 일은 없을 것", "미래는 주민이 결정한다"며 즉각 반발했고, 이란·스페인 문제까지 겹치며 동맹국들의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 1. 앙카라 양자회담에서 나온 통제권 발언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 "덴마크는 그린란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며 "그린란드는 미국에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란드는 덴마크가 아니라 미국이 통제해야 한다"고 주..

경제뉴스/국제 2026.07.10

[대신증권] 제36차 NATO 정상회의와 방위산업 투자포인트 체크

[대신증권 최정환]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제36차 NATO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GDP 대비 5% 이상 방위비 지출 확대, NATO 정상회의 방위산업 포럼(NSDIF26), 우크라이나 지원체계 강화 세 가지다. 방위산업 포럼에서는 방위산업 협력, 핵심 광물, 드론·우주 감시체계·통합 방공망, 대규모 계약 체결이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 방위산업을 단순 직수출국에서 NATO 회원국 방위산업 파트너국으로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판단하며, 방위산업 업종에 대해 Overweight(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1. 제36차 NATO 정상회의, 무엇을 다루나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첫째 GDP 대비 5% 이상 방위비 지출, 둘째 NATO 정상회의 ..

[한화투자증권] 화장품(Positive), 6월 서프라이즈보다 중요한 하반기 확장성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2026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Amazon Prime Day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Skin Care Top 50 내 한국 브랜드 SKU는 25개로 절반을 차지했고, 6월 화장품 수출은 11.01억달러(+41.2% YoY)로 강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더 중요한 것은 6월 한 달의 서프라이즈가 아니라 연초 이후의 방향성이다. 2026년 1~6월 누적 화장품 수출은 57.82억달러(+25.0% YoY)를 기록했고, 지역별로 성장이 분산되며 특정 브랜드·특정 이벤트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Positive(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1. Prime Day, 2Q 실적 기대를 높인 동시에 하반기 수요도 확..

[IM증권] 하늘은 왜 증권을 낳고 반도체를 낳았나 2Q26 Preview

[IM증권 설용진] 증권업종의 2Q26 실적은 3.9조원(+126% YoY)으로 컨센서스를 2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브로커리지 손익이 개선됐고,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대규모 평가처분손익까지 더해지며 컨센서스를 47% 상회할 전망이다. 다만 4월 이후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되며 증권업종 주가는 지수를 하회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iM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며 Top pick으로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했다. 1. 2Q26 커버리지 합산 지배순이익 3.9조원(+126% YoY) 전망증권업종의 2Q26 실적은 3.9조원(+126% YoY)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

[하나증권] KB, 신한, 하나 전고점 돌파 가능성 높다

[하나증권 최정욱] 전주 은행주는 13.8% 상승하며 KOSPI 하락률 -3.8% 대비 한 주 동안에만 17.6%p 초과 상승했다.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반도체업종이 조정을 보이며 순환매가 발생했고, 금리모멘텀과 실적모멘텀을 동반한 은행주로 국내 기관 매수세가 집중됐다. 전주 특징주는 BNK금융(+18.3%)과 신한지주(+17.1%)였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은 직전 고점을 상향 돌파하기 직전이며, 하나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1. 전주 시장 리뷰: 반도체 조정 속 은행주로의 순환매전주 은행주는 13.8% 상승해 KOSPI 하락률 3.8% 대비 한 주 동안에만 17.6%p 초과상승했다. 메타 이슈로 촉발된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반도체업종이 조정 양상을..

방위·안보·회복력은행(DSRB) 창설, 캐나다 주도 9개국 참여 총정리

캐나다, 룩셈부르크,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연례 정상회의에서 '방위·안보·회복력 은행'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무기 생산과 공급망 확대의 병목으로 꼽히는 자금 조달 문제를 풀기 위한 시도로, 정부 보증을 활용해 AAA 신용등급으로 저리 자금을 조달한 뒤 방산 기업 대출을 촉진하는 구조다. 미국과 프랑스 등 방산 강국은 창립 멤버에서 빠졌지만, 향후 참여 가능성은 열려 있다. 1.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주도한 '군사 장비판 세계은행'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나다, 룩셈부르크,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은 나토 연례 정상회의에서 '방위·안보·회복력 은행' 출범을 발표했다. 과거 공산주의 붕괴 후 동유럽 재건에 쓰였던 정부 보증 금융 방식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