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김지원]
매크로 환경 변화가 임박한 가운데, 금리인상 재개 여부와 특정 업종 호황을 기반으로 한 경제성장 전망치 상향이 하반기 금융주 전략의 출발점이 됐다. 시장금리 상승에도 증시 관망 자금과 기회포착형 단기자금이 이례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이 포착됐고, 이 단기성 자금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목됐다. 특정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꺾일 경우 안정성을 선호하는 가계 자금이 금리 수취형 장기자금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증권과 은행, 보험 간 자금의 조달기반이 달라지는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짚었다. 업종 간 상대강도를 비교한 결과 금융업종 전체에 대해서는 Overweight를 유지하되, 업종별로는 선별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1. 물가와 금리인상 재개의 기로
기준금리는 2025년 7월 이후 2.50%로 동결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2026년 5월 금융통화위원회 근거로 성장세 확대와 물가 상승이 지목됐는데,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와 투자 확대, 석유류 가격을 반영한 소비자물가 상승률 상승이 배경으로 꼽혔다.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함께 상향됐고, 재화수출 및 설비투자 중심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올랐다. 통화정책의 최종 목표가 물가안정인 만큼 조건부 금리전망 상향을 통한 긴축적 방향 제시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근 미국-이란 갈등 완화로 유가 동향이 변화한 점은 다행이지만, 유가 안정에는 시차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금리인상 재개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2. 특정 업종 호황이 만든 성장률 착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026년 2.6%(이전 전망치 대비 +0.6%p)로 상향됐다.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와 투자 확대가 주요 근거이며, 재화수출 및 설비투자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상향됐다. 문제는 업종별 성장률의 편차다. IT제조업과 비IT제조업 간 YoY 성장률 격차가 확대되는 국면이 재도래했고,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제조업은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중이다. 경제성장의 전제가 특정 업종의 호황이 된 현재 구조에서는, 해당 업종의 호황이 꺾일 경우 후속 파급효과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리스크로 짚었다.
3. 약하지만 자산효과 기반 내수 영향 가능성
민간소비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된 이유는 특정 업종 호황에 대한 기대감을 기반으로 한 관련 자산 가격 상승과 소득 증가로 해석됐다. 해당 업종 관련 주식 가격 상승으로 KOSPI 대형주 중심 시가총액과 지수가 동반 상승했고, 상대적으로 미약하지만 주택 가격도 상승해 주택 매수 수요 증가 영향으로 풀이됐다. 과거 10년간 분기별 데이터 분석 결과 금융 및 비금융자산 가격과 민간소비·투자 간에는 약 3개 분기 시차에서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는데, 상관계수 값 자체는 최고 0.4로 강한 수준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었다.
4. 이례적인 자금 동향, 단기성 자금의 증가
통상 시장금리가 상승할 때는 수시입출식예금과 고객예탁금 등 단기성자금 증가율이 둔화되고 정기예금 등 저축성예금 증가율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장금리 상승에도 단기성 자금 증가율이 오히려 상승하는 이례적 흐름이 포착됐다. 특정 업종 호황에 대한 관망 및 기회포착형 가계 자금 증가가 배경으로 지목됐으며, 26년 들어 CMA, MMF, 외화예금, 수시입출식예금 YoY 변화율이 크게 상승해 대기성 단기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는 경우라면 안정성을 선호하는 자금은 금리 수취형 장기자금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증권과 은행, 보험 간의 조달기반 변동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5. [증권] Overweight — Brokerage 거래대금이 유례없이 늘었다
Brokerage 부문에서는 국내주 일평균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수준 이상으로 2026년에는 더 큰 폭의 증가가 나타났는데, 1Q26 기준 78.7조원(QoQ+86.3%, ETF 포함), 2Q26 기준 113.7조원(QoQ+44.6%, ETF 포함)을 기록했다. KOSPI와 KOSDAQ 거래대금과 회전율이 양극화 확대되는 가운데 KOSPI는 70.4조원(YoY+391.2%), KOSDAQ은 16.7조원(YoY+105.8%)이었다. NXT 중심 거래 증가도 확대돼 KRX 54.2조원(YoY+231.4%), NXT 33.0조원(YoY+439.1%)을 기록했으며, ETF 거래대금도 2Q26 기준 26.6조원(QoQ+63.4%)으로 급증했다. 2026E 일평균 거래대금(ETF포함) 전망치는 101.1조원(YoY+233%)으로 상향됐는데, 다만 고객예탁금의 변동성 확대와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 부작용 축소 방안 마련 등이 언급됨에 따라 공격적인 회전율 상승세는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해 조정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 동향
| 구분 | 수치 | 변화율 |
|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1Q26, ETF포함) | 78.7조원 | QoQ+86.3% |
|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2Q26, ETF포함) | 113.7조원 | QoQ+44.6% |
| KOSPI 거래대금(2Q26) | 70.4조원 | YoY+391.2% |
| KOSDAQ 거래대금(2Q26) | 16.7조원 | YoY+105.8%, QoQ-9.0% |
| KRX 거래대금(2Q26) | 54.2조원 | YoY+231.4%, QoQ+31.9% |
| NXT 거래대금(2Q26) | 33.0조원 | YoY+439.1%, QoQ+54.5% |
| ETF 거래대금(2Q26) | 26.6조원 | QoQ+63.4% |
| 2026E 일평균 거래대금 전망(ETF포함) | 101.1조원 | YoY+233% |
Source: 금융투자협회, NXT, 다올투자증권
6. [증권] IB는 아직 제한적, 운용은 Fee 활용이 관건
IB 수수료수익 증가는 대체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 자체의 성장이 아직 제한적인 가운데 우량 딜 확보를 위한 증권사 간 경쟁이 심화돼 수수료율을 낮게 제시했을 가능성이 지목됐다. 전통IB 수수료수익은 전년동기비 flat 수준으로 전망됐고, ECM은 케이뱅크 IPO 및 SK 유상증자 등 KOSPI 대형 딜 부재로, DCM도 조달금리 상승 영향으로 flat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반면 구조화금융 수수료수익은 전년동기비 증가가 예상되는데, PF대출채권 유동화 수요 증가로 발행액이 QoQ+13.4%를 기록했다. 운용 및 기타 부문에서는 커버리지 증권사 합산 기준 순영업이익이 YoY+30.9% 증가했는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Fee 수익 증가가 배경이며 레버리지비율은 종투사 외 비교적 증가하지 않아 자본 대비 레버리지 활용 정도 차이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7. [보험] Overweight — 신계약 CSM은 업권별로 엇갈린다
손해보험은 2026E 신계약 CSM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커버리지 손보사 합산기준 7.4조원(YoY-6.5%)으로, 보험료 매출 감소가 배경이다. 합산기준 월납환산 신계약 감소율은 YoY-2.0%로 전망됐는데, 요율 인상 및 한도 축소 영향과 간편·종합보험 중심 실적 감소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생명보험은 2026E 신계약 CSM 증가가 전망됐다. 커버리지 생보사 합산기준 6.7조원(YoY+30.3%)으로, 건강보험 외에도 사망보험, 금융형보험의 수익성 개선이 예정이율과 평균공시이율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CSM 조정과 관련해서는 (-)조정폭 확대가 일단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는데, 커버리지 보험사 단순합산 감소(YoY-24.6%)로 추정되며 교육세 등 25년도 일회성 부담 요인들이 기저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배경이다.
8. [보험] 손익 체력의 점진적 회복과 자본 활용 기대
보험사들의 이익 체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험손익은 YoY+8.5% 개선이 전망됐는데, 요율 인상 및 관리급여 등 도덕적 해이 완화 제도 시행과 예실차 변동성 축소, 손실비용 환입 기대가 배경이다. 투자손익도 YoY+12.3% 개선이 전망됐고, 이자이익과 배당수익 그리고 연결 지분법 이익 증가가 기반이다. 자본적정성 측면에서는 K-ICS비율이 개선되는 중인데, 커버리지 개선폭 평균 YoY+23.9%p로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K-ICS비율 200%를 상회한다. 추정 배당가능이익은 커버리지 추정값 단순합산 77.8조원(YoY+80.0%)으로 확대되는데, 배당여력이 높은 보험사들에 대한 주주환원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다만 최근 지분투자 등 성장성에 활용하는 사례가 존재해 주주환원 전향성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9. [은행] Overweight — 조달과 운용의 균형 전략
은행권 수신금리는 상승 중이다. 저축성수신 금리가 상승했는데, 정기예금뿐 아니라 특히 시장형수신 금리 상승 영향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4월 2.92%(MoM+10bp), 5월 2.93%(MoM+1bp)를 기록했다. 시장성조달 비용도 가파르게 상승해 가중평균 금융채 금리가 4월 3.13%(MoM+12bp), 5월 3.17%(MoM+4bp)로 나타났다. 2026E 은행 수신잔액 증가율은 소폭 상승이 전망되며, 2026년 연말 기준 수신잔액 YoY +4.3%로 예상됐다. 대출 측면에서는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상승하지 않았는데, 신규취급액 기준 4월 4.20%(MoM flat), 5월 4.19%(MoM-1bp)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flat, 기업대출 금리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예대금리차는 이전대비 축소가 전망됐다. 2026E 대출성장률은 소폭 회복 기대 속에 예금은행 연평균 대출성장률 4.1%(YoY+3bp)로 전망됐으며, 커버리지 은행주 합산 원화대출금은 2026년 1,600조원(YoY+4.1%) 수준으로 전망됐다.
은행권 조달·운용 금리 동향
| 구분 | 4월 | 5월 |
| 저축성수신금리(신규취급액) | 2.92%(MoM+10bp) | 2.93%(MoM+1bp) |
| 저축성수신금리(잔액) | 2.02%(MoM+2bp) | 2.03%(MoM+1bp) |
| 시장성조달비용(금융채, 가중평균) | 3.13%(MoM+12bp) | 3.17%(MoM+4bp) |
| 대출금리(신규취급액) | 4.20%(MoM flat) | 4.19%(MoM-1bp) |
| 대출금리(잔액) | 4.30%(MoM+3bp) | 4.31%(MoM+1bp) |
Source: 한국은행, 다올투자증권
10. [은행] 충당금 부담과 자본 활용의 기로
대출자산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주요 건전성 지표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은행권 연체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기업대출 중심으로 최근 취급 증가한 대기업대출 및 금리 상승에 상환능력 저하와 파산신청 증가 등의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 중소법인 대출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은 국내 언론보도상 감감원 결정 수준 약 6,00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추가 및 환입 가능성 판단 위해 임의 추정값 기준으로는 커버리지 은행주 대체로 환입 가능성이 예상됐다. 자본 측면에서는 커버리지 대형 은행금융지주 4곳 모두 CET1비율이 13.0%를 상회하는데,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26년 4월 16일 발표) 이후 구조적 외환포지션 승인범위 확대 인정, 순이익 증가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 보유 토지 재평가 후 OCI 반영 등이 긍정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최저적립필요 기준 이상으로 버퍼는 충분하지만 건전성 관리 속 자본 활용의 기로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11. 업종별 Top-pick 및 관심종목
| 업종 | 투자의견 | Top-pick | 관심종목 |
| 증권 | Overweight | 한국금융지주 | - |
| 보험 | Overweight | 삼성화재 | - |
| 은행 | Overweight | KB금융 | 신한지주 |
11-1. 커버리지 종목 밸류에이션 비교
| 종목 | 투자의견 | 현재가(7/8)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PER(26E) | PBR(26E) | 배당수익률 |
| 미래에셋증권(006800) | BUY | 40,500원 | 63,000원 | 55.6% | 8.1배 | 1.7배 | 1.3% |
| 한국금융지주(071050) | BUY | 233,500원 | 430,000원 | 84.2% | 4.4배 | 1.0배 | 5.6% |
| NH투자증권(005940) | BUY | 30,650원 | 51,000원 | 66.4% | 6.4배 | 0.9배 | 7.1% |
| 삼성증권(016360) | BUY | 111,700원 | 190,000원 | 70.1% | 5.3배 | 1.1배 | 7.5% |
| 키움증권(039490) | BUY | 334,500원 | 610,000원 | 82.4% | 4.9배 | 1.1배 | 5.2% |
| 삼성화재(000810) | BUY | 671,000원 | 800,000원 | 19.2% | 12.2배 | 0.8배 | 3.9% |
| 현대해상(001450) | BUY | 37,950원 | 47,000원 | 23.8% | 3.4배 | 0.5배 | 0.0% |
Source: 다올투자증권, 기준일 2026.7.8
12. 미래에셋증권(006800) — BUY(상향), TP 63,000원(하향)
2026E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조원(YoY+160.9%), 지배순이익은 3.7조원(YoY+135.6%)으로 전망됐다. 2Q26E 연결기준 영업이익 2.1조원(YoY+322.6%, QoQ+53.8%), 지배순이익 1.6조원(QoQ+57.1%)이 예정인데, 전분기 XAI 합병차손에 이어 금분기 스페이스X IPO 관련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수수료부문에서는 Brokerage 수익이 2026E 연간기준 YoY+50.5%, 2Q26E 기준 YoY+72.8%로 큰 폭 성장이 예상됐다.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국내외 모두 크게 증가한 데 더해 WM 수익 증가도 예상되는데, Wrap과 연금 중심으로 판매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비수수료부문에서는 운용및기타이익이 QoQ+52.6% 크게 증가할 전망인데, IPO 당시 스페이스X 기업가치 상승으로 평가액이 약 1.6조원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기존 예상치 대비 큰 폭 상승이다. 스페이스X 투자의 proxy로 받아들여졌던 종목이지만, IPO 후 주가 변동성이 보유 자산 가치 변동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감안해 상승여력은 확보되었다고 보고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했다.
Earnings Forecasts (단위: 십억원)
| 구분 | 2Q26E | 1Q26 | QoQ(%) | 2Q25 | YoY(%) | 2024 | 2025 | 2026E | 2027E |
| 순영업수익 | 2,970 | 2,016 | 47 | 1,004 | 196 | 2,831 | 3,909 | 7,794 | 5,687 |
| 영업이익 | 2,115 | 1,375 | 54 | 500 | 323 | 1,188 | 1,915 | 4,997 | 3,132 |
| 지배순이익 | 1,565 | 996 | 57 | 403 | 288 | 922 | 1,570 | 3,698 | 2,360 |
Source: K-IFRS 연결 기준, 다올투자증권
13. 한국금융지주(071050) — BUY(유지), TP 430,000원(상향)
2026E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조원(YoY+68.3%), 지배순이익은 3.1조원(YoY+53.5%)으로 전망됐다. 2Q26E 연결기준 영업이익 1.1조원(YoY+88.2%, QoQ flat), 지배순이익 0.9조원(YoY+58.9%, QoQ-6.4%)이 예정이다. 수수료부문에서는 Brokerage 수익이 2026연간기준 YoY+159%, 2Q26E 기준 YoY+125%로 큰 폭 성장이 예상됐는데,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폭증에 더해 2026년 들어 ETF 거래대금 및 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영향이다. 동사 고객들의 퇴직연금 계좌 내 ETF 거래 증가와 5월 이후 DMA 서비스를 통한 외국인 중심으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이 크게 상승한 점도 기여했다. 비수수료부문에서는 이자이익 증가(QoQ+9.8%)가 전망되며 신용융자 한도 소진으로 평잔 변동 영향 가능성이 있고, 운용및기타이익(QoQ flat)이 예상됐다. 전분기가 높았던 기저 영향이 클 것으로 봤고, 캐피탈 토스뱅크 지분 평가익도 예상되어 반영됐다. 거래대금 및 점유율 기반 Fee 수익 증가 반영에 향후 운용이익 창출력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Earnings Forecasts (단위: 십억원)
| 구분 | 2Q26E | 1Q26 | QoQ(%) | 2Q25 | YoY(%) | 2024 | 2025 | 2026E | 2027E |
| 순영업수익 | 1,629 | 1,569 | 4 | 997 | 63 | 2,634 | 4,009 | 6,020 | 5,817 |
| 영업이익 | 1,102 | 1,106 | 0 | 586 | 88 | 1,199 | 2,345 | 3,947 | 3,546 |
| 지배순이익 | 856 | 915 | -6 | 539 | 59 | 1,033 | 2,020 | 3,102 | 2,787 |
Source: K-IFRS 연결 기준, 다올투자증권
14. NH투자증권(005940) — BUY(유지), TP 51,000원(상향)
2026E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조원(YoY+71.9%), 지배순이익은 1.8조원(YoY+72.7%)으로 전망됐다. 2Q26E 연결기준 영업이익 7,008억원(QoQ+10.1%), 지배순이익 5,061억원(QoQ+6.4%)이 예정이다. 수수료부문에서는 Brokerage 수익이 2026연간기준 YoY+164%, 2Q26E 기준 YoY+241%로 큰 폭 성장이 예상되는데, 특히 2Q26에는 ETF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경쟁사 대비 동사 ETF 점유율도 상승했다. IB 수익도 증가(QoQ+14.1%)가 전망됐고, PF관련 수익은 분기별 신용보강 실적 반영 기대다. 비수수료부문에서는 이자이익 증가(QoQ+4.1%)가 전망되지만 신용융자 한도 소진으로 평잔 변동 영향 가능성이 있고, 운용및기타이익은 언더연 증가(QoQ+25.5%)가 전망되지만 비시장성자산 평가익에 보유 펀드 평가익 발생 가능성이 반영됐다. 리테일 신용공여 한도 확대 및 IMA 역량 강화 목적 유상증자 희석효과에도 향후 이익 전망치 상향 결과 적정주가가 상향됐다.
Earnings Forecasts (단위: 십억원)
| 구분 | 2Q26E | 1Q26 | QoQ(%) | 2Q25 | YoY(%) | 2024 | 2025 | 2026E | 2027E |
| 순영업수익 | 1,164 | 1,051 | 11 | 639 | 82 | 2,012 | 2,676 | 4,148 | 4,095 |
| 영업이익 | 701 | 637 | 10 | 322 | 118 | 901 | 1,421 | 2,442 | 2,373 |
| 지배순이익 | 506 | 476 | 6 | 257 | 97 | 687 | 1,032 | 1,781 | 1,719 |
Source: K-IFRS 연결 기준, 다올투자증권
15. 삼성증권(016360) — BUY(유지), TP 190,000원(상향)
2026E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조원(YoY+79.0%), 지배순이익은 1.8조원(YoY+80.7%)으로 전망됐다. 2Q26E 연결기준 영업이익 6,807억원(QoQ+11.7%), 지배순이익 5,028억원(QoQ+11.5%)이 예정이다. 수수료부문에서는 Brokerage 수익이 2026연간기준 YoY+121%로 큰 폭 성장이 예상되는데, 국내물뿐 아니라 해외물 또한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해외물 평균 수수료율도 높게 유지되면서 WM 수익도 큰 폭 성장(2026연간기준 YoY+118%, 2Q26E 기준 YoY+168%)이 전망됐는데, 고액자산가 수 증가와 자문형 Wrap 및 연금 중심 판매잔고와 관련 수수료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비수수료부문에서는 이자이익 증가(QoQ+14%)가 전망됐고, 증시 변동에 리테일 신용잔고와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평잔 상승, 금리 동향상 전분기에 이어 유가증권 캐피탈수익 증가했을 개연성을 반영했다. 동사의 WM 중심 리테일 경쟁력 부각과 관련 수익 큰 폭 성장 전망으로 향후 이익전망치 상향 결과 적정주가가 상향됐다.
Earnings Forecasts (단위: 십억원)
| 구분 | 2Q26E | 1Q26 | QoQ(%) | 2Q25 | YoY(%) | 2024 | 2025 | 2026E | 2027E |
| 순영업수익 | 1,036 | 907 | 14 | 614 | 69 | 2,347 | 2,520 | 3,806 | 3,994 |
| 영업이익 | 681 | 610 | 12 | 309 | 121 | 1,312 | 1,376 | 2,463 | 2,514 |
| 지배순이익 | 503 | 451 | 12 | 235 | 114 | 899 | 1,007 | 1,820 | 1,857 |
Source: K-IFRS 연결 기준, 다올투자증권
16. 키움증권(039490) — BUY(유지), TP 610,000원(상향)
2026E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조원(YoY+64.3%), 지배순이익은 1.8조원(YoY+65.7%)으로 전망됐다. 2Q26E 연결기준 영업이익 6,734억원(QoQ+8.4%), 지배순이익 5,045억원(QoQ+5.9%)이 예정이다. 수수료부문에서는 Brokerage 수익 증가(2026연간기준 YoY+64%, 2Q26E 기준 YoY+81%)가 전망됐는데,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규모 자체가 크게 증가하며 관련 리테일 수익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IB 수익도 증가(QoQ+32.0%)가 전망됐는데, 리파이낸싱 딜 중심 PF 관련 수수료수익 증가했을 가능성이 지목됐다. 비수수료부문에서는 이자이익 증가(QoQ+13.3%)가 전망됐고, 운용및기타이익도 증가(QoQ+4.8%)가 예상됐다. 퇴직연금 서비스를 개시해 DC, DB, IRP형 모두 개설하며 1년간 수수료를 무료로 시행할 예정인데, 이익 전환에 시간이 소요되겠으나 고객 기반 확대 및 WM 성장으로의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arnings Forecasts (단위: 십억원)
| 구분 | 2Q26E | 1Q26 | QoQ(%) | 2Q25 | YoY(%) | 2024 | 2025 | 2026E | 2027E |
| 순영업수익 | 946 | 868 | 9 | 615 | 54 | 1,846 | 2,396 | 3,526 | 3,343 |
| 영업이익 | 673 | 621 | 8 | 408 | 65 | 1,098 | 1,488 | 2,445 | 2,220 |
| 지배순이익 | 504 | 476 | 8 | 310 | 63 | 835 | 1,114 | 1,846 | 1,670 |
Source: K-IFRS 연결 기준, 다올투자증권
17. 삼성화재(000810) — BUY(유지), TP 800,000원(상향)
2026E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2조원(YoY+17.1%), 지배순이익은 2.3조원(YoY+15.5%)으로 전망됐다. 2Q26E 연결기준 영업이익 9,458억원(QoQ+13.3%), 지배순이익 6,916억원(YoY+8.5%)이 예정이다. 2026E CSM 잔액은 14.4조원으로, 상각 전 CSM 잔액 변화율이 YoY+12.9%로 추정됐다. 신계약 CSM은 2.7조원(YoY-5.7%)으로 전망됐는데, 보험료 매출은 전년동기비 축소가 개연성 있지만, 향후 보험료 인상이 반영될 경우 수익성 개선폭이 관건이다. CSM 조정폭 확대는 전망됐지만(YoY-17.3%), 전년도 교육세, 법인세 등 각종 부담요인 인지 작용을 감안하면 (-)조정폭은 전년동기비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2Q26 보험손익은 YoY+3.2%, QoQ-10.1%로 전망됐고, 장기보험은 사업비 예실차 변동성과 가이드라인 반영 후 일부 손실계약비용 환입의 복합 작용 정도가 관건으로 지목됐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전년동기비 특이점 부재하며, 자동차보험은 장마철 지연 및 통행량 감소로 BEP 회복이 예상됐다. 2Q26E 투자손익은 QoQ+24.2%로 전망됐는데, Fortuna Topco 주구 추가 취득에 따른 Canopius 지분가치 확대분이 반영됐다. 전자지분 가치 급등에 따른 K-ICS비율 상승과 OCI평가익 증가에 따른 평균 BPS 상승을 반영해 적정주가가 상향됐다.
Earnings Forecasts (단위: 십억원)
| 구분 | 2Q26E | 1Q26 | QoQ(%) | 2Q25 | YoY(%) | 2024 | 2025 | 2026E | 2027E |
| 보험손익 | 496 | 551 | -10 | 480 | 3 | 1,889 | 1,560 | 1,699 | 1,813 |
| 투자손익 | 450 | 362 | 24 | 355 | 27 | 845 | 1,213 | 1,547 | 1,648 |
| 영업이익 | 946 | 914 | 4 | 835 | 13 | 2,734 | 2,773 | 3,246 | 3,461 |
| 지배순이익 | 692 | 635 | 9 | 637 | 8 | 2,073 | 2,018 | 2,332 | 2,494 |
Source: K-IFRS 연결 기준, 다올투자증권
18. 현대해상(001450) — BUY(유지), TP 47,000원(상향)
2026E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2조원(YoY+63.9%), 당기순이익은 0.9조원(YoY+54.4%)으로 전망됐다. 2Q26E 별도기준 영업이익 4,022억원(QoQ+17.6%), 당기순이익 2,932억원(QoQ+18.3%)이 예정이다. 2026E CSM 잔액은 9.4조원으로, 상각 전 CSM 잔액 변화율이 YoY+16.8%로 추정됐다. 신계약 CSM은 1.8조원(YoY-12.7%)으로 전망됐는데, 간편 및 종합건강보험 중심 보험료 매출이 전년동기비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익성은 대체로 flat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계리가정 가이드라인 이후 변동가능성은 유의가 필요하다. CSM (-)조정 폭 확대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 반영폭에 제한적일 전망이며, 전년도 기저 작용도 반영됐다. 2Q26E 보험손익(YoY+46.6%, QoQ+3.2%)이 전망됐고, 장기보험은 예실차(-)폭 축소 및 손실계약비용 일부 환입분이 반영됐다. 그 외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각각 통행량 감소 및 고액사고 부재로 무난할 전망이다. 2Q26E 투자손익은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인데, 전분기 금리 변동 확대 발생한 PL자산 평가손을 상당부분 회복했을 가능성을 반영했다. 적정주가는 상향됐는데, 가이드라인 영향 정도 관련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나 반영 이후 보험손익 변동성 축소 기대와 K-ICS비율 200% 상회 수준 유지 예상, 내부모형 도입 이후에도 여유있는 자본적정성 수준 유지 가능 전망을 반영했다.
Earnings Forecasts (단위: 십억원)
| 구분 | 2Q26E | 1Q26 | QoQ(%) | 2Q25 | YoY(%) | 2024 | 2025 | 2026E | 2027E |
| 보험손익 | 312 | 302 | 3 | 213 | 47 | 1,043 | 396 | 979 | 922 |
| 투자손익 | 91 | 6 | 1,390 | 129 | -30 | 352 | 330 | 212 | 261 |
| 영업이익 | 402 | 308 | 31 | 342 | 18 | 1,395 | 726 | 1,190 | 1,184 |
| 지배순이익 | 293 | 223 | 31 | 248 | 18 | 1,031 | 561 | 866 | 863 |
Source: K-IFRS 연결 기준, 다올투자증권
마치며
이번 리포트의 핵심은 "특정 업종 호황"이라는 하나의 변수에 한국 경제성장률과 자산가격, 금융업 자금 동향이 모두 연결돼 있다는 진단이다. 반도체 중심 수출 호황이 유지되는 한 증권업의 거래대금 서프라이즈와 은행·보험의 자산가격 연동 이익 개선이 함께 갈 수 있지만, 해당 업종의 기대감이 꺾이는 순간 자금이 안정자산으로 이동하며 업종 간 조달기반이 요동칠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올투자증권은 금융업종 전체에 대한 Overweight 기조는 유지하되, 저금리·고유동성 국면에서는 증권〉은행〉보험, 고금리·긴축 국면에서는 보험〉은행〉증권 순으로 업종 간 상대강도가 바뀔 수 있다는 트레이딩 관점의 전환을 제안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한국금융지주, 삼성화재, KB금융이 각 업종의 Top-pick으로 제시됐고,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 반영으로 목표주가가 하향된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하면 이번 리포트에서 다룬 대부분의 종목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 본 게시글은 다올투자증권 김지원 애널리스트의 "금융 2H26 전망 – Seesaw Game"(2026.7.9) 리포트 중 총론, 업종별(증권·보험·은행) 전략, 그리고 증권주 5종목·보험주 2종목의 개별 분석을 정리한 것이다. 은행주 개별 종목(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iM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분석은 지면 관계상 포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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